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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추진위 출범…'시민 염원 모은다'

송고시간2021-04-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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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공공의료원 설립을 추진하는 범시민 단체가 출범했다.

울산시는 12일 오전 울산시의회 대회실에서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울산의료원 설립, 시민과 함께'를 모토로 열린 이 행사는 울산의료원 추진상황 설명, 추진위원회 운영진 선출, 울산의료원 설립 응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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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전문가 등 48명 구성…당위성 홍보, 예타 면제 요구 등 예정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

(울산=연합뉴스) 12일 오전 울산시의회 대회실에서 열린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4.12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에 공공의료원 설립을 추진하는 범시민 단체가 출범했다.

울산시는 12일 오전 울산시의회 대회실에서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울산의료원 설립, 시민과 함께'를 모토로 열린 이 행사는 울산의료원 추진상황 설명, 추진위원회 운영진 선출, 울산의료원 설립 응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범시민 추진위는 정치·노동·상공·의료계 관계자, 시민단체 회원, 관련 전문가 등 48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앞으로 울산의료원 설립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 설립 당위성 홍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요구 등 활동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울산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공공병원이 없는 공공의료 인프라 취약지역이다.

특히 지난 연말 양지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는 공공의료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13일 정부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발표한 '지역 공공의료 체계 강화 방안'에 맞춰 정부에 공식적으로 공공의료원 설립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는 범시민 추진위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사업계획 승인,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의료원 설립 염원합니다"
"울산의료원 설립 염원합니다"

(울산=연합뉴스) 12일 오전 울산시의회 대회실에서 열린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울산의료원 시민과 함께'라고 적힌 카드를 함께 들어 보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1.4.12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km@yna.co.kr

울산의료원은 300∼500병상, 20여 개 진료과목, 500∼700명 인력 등 규모의 종합병원급 공공의료기관으로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다.

시는 올해 9월 복지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현재 울산의료원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용역에서 울산 보건의료 환경 조사, 의료원 입지 분석, 건축계획과 기본 운영안 등이 마련된다.

울산의료원 최종 위치는 타당성 용역 입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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