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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14명 신규 확진…양천구 체육시설 감염 11명(종합)

송고시간2021-04-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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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1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4명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

실내체육시설과 음식점 등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

양천구 한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이용자 1명이 지난 7일 처음 확진된 뒤 종사자와 다른 이용자, 가족 등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감염자가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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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건수 감소에도 줄지 않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검사건수 감소에도 줄지 않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11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전날보다는 줄었지만, 사흘 연속 600명대를 이어갔다.
주말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었음에도 6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그만큼 확산세가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대기 중인 시민들. 2021.4.11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일요일인 11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4명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 9일 201명보다 13명 많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2월 19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39일간 150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31일 199명으로 치솟았고 이달 7일부터 244→215→201→214명으로 나흘 연속 2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하루 검사인원은 지난 8일 3만8천217명에서 9일 4만1천352명으로 늘었다가 토요일인 10일 2만2천876명으로 줄었다. 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확진율은 10일 0.5%로 전날과 같았다.

서울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이 3명이었고 나머지 211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실내체육시설과 음식점 등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

양천구 한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이용자 1명이 지난 7일 처음 확진된 뒤 종사자와 다른 이용자, 가족 등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감염자가 11명이다. 성북구 사우나 관련 집단감염으로 전날 1명 포함 누적 17명이 확진됐다. 종로구 공공기관 관련 확진자는 전날 7명 포함 누적 14명이다.

또 서초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4명,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 3명, 중랑구 의료기관 관련 3명이 추가됐다. 기타 집단감염 27명, 기타 확진자 접촉 90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58명이다.

11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4천71명이다. 현재 2천381명이 격리 중이고, 3만1천25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 누계는 24시간 동안 추가되지 않아 434명을 유지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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