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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주민들 "쌍용양회 매립장 반대"…영월서 시위

송고시간2021-04-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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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옛 쌍용양회)의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에 반대하는 충북 제천·단양 주민들이 9일 사업 지역인 강원 영월에서 시위를 벌였다.

제천·단양 농민회 등 제천·단양지역 20개 시민사회단체가 구성한 쌍용양회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대책위원회는 이날 영월 서부시장∼문화예술회관 구간을 행진한 데 이어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집회를 했다.

반대 대책위는 "영월, 제천, 단양, 충주 주민들의 식수 혹은 농업용수로 흘러드는 쌍용천 주변에 대규모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건립하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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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쌍용C&E(옛 쌍용양회)의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에 반대하는 충북 제천·단양 주민들이 9일 사업 지역인 강원 영월에서 시위를 벌였다.

제천·단양 농민회 등 제천·단양지역 20개 시민사회단체가 구성한 쌍용양회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대책위원회는 이날 영월 서부시장∼문화예술회관 구간을 행진한 데 이어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집회를 했다.

쌍용양회 매립장 반대 집회
쌍용양회 매립장 반대 집회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시의원 8명, 제천발전위원회 회원들도 시위에 참여했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립장 조성사업 관련 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열렸다.

반대 대책위는 "영월, 제천, 단양, 충주 주민들의 식수 혹은 농업용수로 흘러드는 쌍용천 주변에 대규모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건립하려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가두 행진
가두 행진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쌍용C&E는 영월군 한반도면의 영월공장 석회석 폐광산에 1천700억원 이상 투입해 560만t 처리 규모의 폐기물 매립장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제천시는 석회암 지대 특성상 침출수 유출 시 지하수가 광범위하게 오염될 수 있고, 이 경우 상수도 취수원(평창강 장곡취수장) 수질에 악영향을 미치고 환경도 훼손될 수 있다며 사업 반대입장을 밝힌 상태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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