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옆 학교 친구와 수업 들어요'…경남교육청, 공동교육과정 운영

송고시간2021-04-09 16:13

beta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지역 고등학교가 공동으로 개설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 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등 2가지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경남도교육청
경남도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지역 고등학교가 공동으로 개설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거점학교와 인근 학생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 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등 2가지다.

학교 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30여개 수업이 열려 학생 1천7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고·특목고·특성화고 간 연계 공동교육과정과 대학-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도 허용해 다양한 교과목이 추가로 개설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6개 과목, 55개 수업이 개설돼 학생 70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올해부터 교육부 '교실온닷' 수업 플랫폼과 도교육청 '아이톡톡' 플랫폼을 병행해 운영했다.

교육 플랫폼 도입으로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수업 수를 늘리고, 지역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공동교육과정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 다양한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의 진로·진학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도교육청은 기대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 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tactj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