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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송고시간2021-04-09 16:00

■ '靑선거개입' 이진석 기소…임종석·이광철 무혐의 처분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진석(50)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추가로 재판에 넘기는 선에서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 '선거개입·하명수사' 연루 의혹을 받은 임종석 전 비서실장, 조국 전 민정수석과 이광철 민정비서관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됐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권상대 부장검사)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실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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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
이진석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진석 기소에 靑 "코로나 상황서 유감…거취는 신중 검토"

청와대는 9일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진석 국정상황실장을 기소한 것과 관련해 "이 실장이 코로나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상황에서 기소를 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검찰 기소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 실장이 재판을 받아야 하는 만큼 청와대에서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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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KF-21 독자개발 쾌거…2032년 120대 실전배치"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KF-21 시제기가 모습을 드러낸 데 대해 "우리 손으로 만든 첨단 초음속 전투기로, 세계 8번째 쾌거"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 생산공장에서 열린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독자 개발한 KF-21 시제기가 드디어 늠름한 위용을 드러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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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죽였던 與 초선 단체행동 돌입…청와대 인사도 비판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4·7 재·보궐선거 참패를 계기로 당선 1년 만에 목소리를 내고 나섰다. 민주당 초선 의원들은 9일 오전 여의도에서 모임을 갖고 선거 참패에 대한 원인 분석과 함께 당의 전면적 쇄신 방안을 논의했다. 간사 역할을 맡은 고영인 의원은 회의 시작에 앞서 "선거 결과는 당 지도부와 정부에 더 큰 책임이 있겠지만 우리도 그 일원으로서 반성할 게 있다"며 "우리도 당을 개혁할 임무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자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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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美의회 대북전단법 청문회에 "법 취지 설명노력 강화"

정부는 미국 의회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가 오는 15일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발전법) 관련 청문회를 하기로 한 데 대해 미국 조야를 대상으로 법 취지를 설명하는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9일 "정부는 인권위원회의 남북관계발전법 개정법률 관련 청문회 개최 동향을 지속 주시하면서, 미 행정부·의회·인권단체 등을 대상으로 법률의 입법 취지와 적용 범위, 내용 등을 상세히 설명해 미국 조야의 이해를 제고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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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지금은 4차 유행 초기 단계…3차보다 더 큰 유행 가능성"

정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 상황에 대해 '4차 유행' 초기 단계로 규정하면서 '3차 대유행' 때보다 더 큰 유행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앞으로 1∼2주내에 확진자 수가 지금보다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9일 코로나19 상황진단 자료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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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현, 범행 1주일 전부터 준비…가족 살해도 계획

경찰은 지난달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만 24세)이 피해자(큰딸) A씨가 연락을 끊고 만나주지 않은 것에 앙심을 품은 것을 범행 동기로 파악했다. 경찰은 9일 김태현을 검찰에 송치한 직후 서울 노원경찰서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피해자가 연락을 차단하고 만나주지 않자 (김태현이) 그 이유를 알고 싶고 화가 나고 배신감을 느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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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정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방침 굳혀"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 방침을 굳혔다고 교도통신과 지지통신이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오는 13일 관계 각료 회의를 열고 오염수 해양 방류를 공식 결정할 전망이다. 정부는 인체에 영향이 없는 수준까지 오염수를 물로 희석해 순차적으로 방류할 방침이라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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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C 회장, 인종차별 취재한 NHK에 "日 조선화의 원흉"

재일 한국·조선인을 비하해 물의를 일으킨 일본의 대표 화장품 기업 DHC의 회장이 자신의 인종차별 문제를 취재한 NHK에 대해 '일본 조선화의 원흉'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내놓았다. DHC 홈페이지에 최근 게재된 요시다 요시아키(吉田嘉明) 회장 명의의 글을 보면, NHK 아침 보도 프로그램 '오하요 닛폰'의 디렉터가 DHC 홍보부에 전화를 걸어 인종차별 내용이 포함된 요시다 회장의 과거 글이 홈페이지에 계속 게재되고 있는 이유를 물었다면서 NHK를 맹비난하는 내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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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농가서 60대 남녀 시신 발견…경찰 수사

9일 경기 포천시의 한 농가에서 6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포천시 관인면의 한 농가주택 마당의 비닐하우스에 사람이 숨져 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비닐하우스 내에서 숨져 있는 6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이어 집 안에서는 60대 여성 B씨가 누운 상태로 숨진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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