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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입구 4중 추돌사고 낸 트럭 운전자 구속

송고시간2021-04-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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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 숨지고 59명이 중경상자가 발생한 제주대 사거리 4중 추돌사고를 낸 4.5t 트럭 운전자가 구속됐다.

제주지법은 앞서가던 트럭과 버스 2대를 추돌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과실치사 및 과실치상)로 H 화물운송업체 소속 4.5t 트럭 운전자 A(41·대구시)씨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9일 발부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 59분께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1t 트럭에 이어 버스 2대를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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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3명이 숨지고 59명이 중경상자가 발생한 제주대 사거리 4중 추돌사고를 낸 4.5t 트럭 운전자가 구속됐다.

4중 추돌사고 트럭 감식
4중 추돌사고 트럭 감식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관계자들이 7일 오전 제주시 화북일동의 한 트럭정비센터에서 지난 6일 제주대 입구에서 발생한 4중 추돌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트럭을 감식하고 있다. 2021.4.7 jihopark@yna.co.kr

제주지법은 앞서가던 트럭과 버스 2대를 추돌해 인명피해를 발생시킨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과실치사 및 과실치상)로 H 화물운송업체 소속 4.5t 트럭 운전자 A(41·대구시)씨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9일 발부했다.

제주지법은 영장 발부 사유로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 59분께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1t 트럭에 이어 버스 2대를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박모(74·여)씨와 버스정류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김모(29)씨, 관광객 이모(32)씨가 사망했다.

또 버스 승객 김모(21·여)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아 가까스로 맥박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위독한 상황이다.

또 1t 트럭 운전자와 버스 승객 5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브레이크 과열에 따른 페이드(내리막길에서 연속적인 브레이크 사용으로 인한 제동력 상실) 현상을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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