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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착한 임대인에 재산세 최대 200만원 감면

송고시간2021-04-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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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동구는 올해 7월 부과하는 건축물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감면한다.

납부할 재산세의 최대 50%(200만원 한도)까지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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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청사
울산동구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착한 임대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건물주를 칭하는 용어다.

동구는 올해 7월 부과하는 건축물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감면한다.

동구는 지난 8일 개최된 구의회에서 이번 방안이 의결돼 바로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3개월 이상, 월 10% 넘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이다.

납부할 재산세의 최대 50%(200만원 한도)까지 감면한다.

다만, 주택이 아닌 건축물분 재산세만 해당하며, 임차인 업종이 도박장·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이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신청은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신청 절차와 방법은 동구청 세무과(☎ 052-209-3272)로 문의하면 된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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