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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의원 재건축 관련 현수막 훼손 혐의로 송치

송고시간2021-04-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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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조합장을 겸임했던 부산 한 지방의회 의원이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9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재건축조합 업무자료를 공개하고 배임 의혹을 해명하라는 내용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최근 수영구의회 A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지방의회의 겸직 금지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이 내년 1월 시행되면서 정비사업 관련 위원회에 소속된 지방의회 의원은 조합장 등 조합 임직원을 겸직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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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의회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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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재건축 조합장을 겸임했던 부산 한 지방의회 의원이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9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재건축조합 업무자료를 공개하고 배임 의혹을 해명하라는 내용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최근 수영구의회 A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현수막은 일부 재건축 조합원들이 내건 것이다. 당시 재건축 조합장이었던 A 의원과 이들 조합원들은 재건축 관련 각종 예산 내역 공개 등의 문제로 마찰을 빚어왔다.

A 의원은 2월 28일을 마지막으로 조합장 임기가 끝난 상황이다.

수영구의회는 조만간 윤리특별위원회를 소집해 A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방의회의 겸직 금지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이 내년 1월 시행되면서 정비사업 관련 위원회에 소속된 지방의회 의원은 조합장 등 조합 임직원을 겸직할 수 없게 된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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