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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마약류 판매 중국인 일당 검거, 구매자 22명도

송고시간2021-04-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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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수면제의 일종인 졸피뎀과 조피클론과 등 수억원 상당의 마약을 밀반입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판매한 중국인 일당과 구매자가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은 마약류를 밀반입해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중국인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중국인 B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해외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의 일종인 졸피뎀과 조피클론 등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마약류를 중국에서 밀반입한 뒤 SNS를 통해 C씨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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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중국에서 수면제의 일종인 졸피뎀과 조피클론과 등 수억원 상당의 마약을 밀반입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판매한 중국인 일당과 구매자가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이 압수한 마약류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이 압수한 마약류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은 마약류를 밀반입해 판매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중국인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중국인 B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마약을 사들인 구매자 C씨 등 22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9월 해외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의 일종인 졸피뎀과 조피클론 등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마약류를 중국에서 밀반입한 뒤 SNS를 통해 C씨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확한 판매량과 판매액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A씨 등은 졸피뎀과 조피클론 6∼7정을 약 20만원에 판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3억3천만원 상당의 마약류 6천972정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마약류 유통이 증가하면서 국민 생활 속으로 급속도로 빠르게 확산할 우려가 있다"며 "단 한 번의 호기심이나 주변의 유혹으로 마약류에 손을 대는 순간 본인뿐 아니라 가정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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