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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병실 치매노인 살해한 20대 조현병 환자 중형

송고시간2021-04-0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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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병실을 쓰던 치매 환자를 목 졸라 살해한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9일 청주지법 형사11부(이진용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1)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새벽 충북 괴산군의 한 정신의료기관에서 같은 병실을 쓰는 B(82)씨를 살해한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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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수사 (PG)
범죄 수사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같은 병실을 쓰던 치매 환자를 목 졸라 살해한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9일 청주지법 형사11부(이진용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1)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새벽 충북 괴산군의 한 정신의료기관에서 같은 병실을 쓰는 B(82)씨를 살해한 한 혐의를 받는다.

조현병을 앓고 있는 A씨는 "혼자 힘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B씨를 부축해줬는데 고마워하기는커녕 '저리 가라'면서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유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살인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피해를 복구할 수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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