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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030 초선들 "검찰개혁, 국민공감대 잃었다"

송고시간2021-04-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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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청년 의원들은 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의 대명사라고 생각했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이 분노하고 분열한 것은 아닌가 반성한다"고 밝혔다.

오영환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20~30대 의원 5명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4·7 재보선 참패와 관련, 이같이 언급한 뒤 "검찰개혁은 많은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이었으나 추미애-윤석열 갈등으로 국민의 공감대를 잃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재보선을 치르게 된 원인이 민주당 공직자의 성 비위 문제였음에도 당은 당헌·당규를 개정해 후보를 내고 피해자에 대한 제대로 된 사죄도 없었다"며 "선거 참패의 원인은 민주당의 착각과 오판에 있었음을 자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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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과정에서 국민 분노, 분열한 것 반성"

입장문 발표하는 민주당 2030 초선 의원
입장문 발표하는 민주당 2030 초선 의원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오영환,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등 초선 의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2030의원 입장문' 발표를 하고 있다.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청년 의원들은 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의 대명사라고 생각했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이 분노하고 분열한 것은 아닌가 반성한다"고 밝혔다.

오영환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20~30대 의원 5명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4·7 재보선 참패와 관련, 이같이 언급한 뒤 "검찰개혁은 많은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이었으나 추미애-윤석열 갈등으로 국민의 공감대를 잃었다"고 말했다.

회견에는 이소영 장경태 장철민 전용기 의원도 참석했다.

이들은 "재보선을 치르게 된 원인이 민주당 공직자의 성 비위 문제였음에도 당은 당헌·당규를 개정해 후보를 내고 피해자에 대한 제대로 된 사죄도 없었다"며 "선거 참패의 원인은 민주당의 착각과 오판에 있었음을 자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간 우리 청년의원들은 지도부 판단에 의존하며 국민의 대표로서 치열하고 엄밀하지 못했다"며 "당내에서 할 말을 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주체세력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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