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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해상 중국어선서 선원 실종돼 수색…불법조업 여부 조사(종합)

송고시간2021-04-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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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에 있던 중국어선에서 4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과 함께 불법조업 여부 조사에 나섰다.

9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에 따르면 해군은 이날 오전 5시 38분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방 12㎞ 해상에서 중국어선에 타고 있던 40대 중국인 선원 A씨가 실종됐다고 해경에 통보했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 관계자는 "선장 진술에 따르면 오전 2시께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2.5∼3㎞가량 침범해 조업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불법 조업인 것으로 확실하게 드러나면 어선을 나포해 본격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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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실종된 중국어선
선원 실종된 중국어선

[서해5도 특별경비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에 있던 중국어선에서 4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과 함께 불법조업 여부 조사에 나섰다.

9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에 따르면 해군은 이날 오전 5시 38분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방 12㎞ 해상에서 중국어선에 타고 있던 40대 중국인 선원 A씨가 실종됐다고 해경에 통보했다.

해군은 같은 날 오전 5시께부터 해당 어선 선원들이 선내를 수색하는 등의 동향을 보이자 이 같은 상황을 파악해 해경에 알린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A씨가 어선에서 그물을 던지는 작업을 하던 중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헬기 1대와 경비함정 2척 등을 투입해 인근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또 해당 어선에서 불법 조업으로 잡은 것으로 추정되는 골뱅이, 소라, 잡어 등 어획물 100kg을 확인하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조업 위치와 선장 진술 등을 토대로 불법 조업 사실이 확인되면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어선을 나포해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할 방침이다.

당시 어선에는 선장과 선원을 포함해 모두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선원 1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해5도 특별경비단 관계자는 "선장 진술에 따르면 오전 2시께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2.5∼3㎞가량 침범해 조업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불법 조업인 것으로 확실하게 드러나면 어선을 나포해 본격적인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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