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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잉글랜드서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1만여명 목숨 구해"

송고시간2021-04-0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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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잉글랜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접종으로 고령층 1만여명의 사망을 예방했다는 보건당국의 분석이 나왔다.

잉글랜드공중보건국(PHE)은 8일(현지시간) 지난 3월 말까지 잉글랜드 전역 60세 이상 성인에게 코로나19 백신 1천500만여 회분을 접종함으로써 1만400명의 목숨을 구한 것으로 추정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전역에서 지난 7일까지 성인 인구의 58%인 3천170만여명이 백신을 한차례 이상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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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공중보건국 추정

4월 6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중부 노팅엄에서 의료 관계자들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AFP=연합뉴스 자료사진]

4월 6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중부 노팅엄에서 의료 관계자들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영국 잉글랜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접종으로 고령층 1만여명의 사망을 예방했다는 보건당국의 분석이 나왔다.

잉글랜드공중보건국(PHE)은 8일(현지시간) 지난 3월 말까지 잉글랜드 전역 60세 이상 성인에게 코로나19 백신 1천500만여 회분을 접종함으로써 1만400명의 목숨을 구한 것으로 추정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백신 덕분에 사망하지 않은 고령층은 대부분 80세 이상으로 분석됐다.

PHE는 올해 1월 잉글랜드에서 신규 코로나19 감염자와 입원자, 사망자 수가 최대 규모였지만 작년 12월8일 시작한 백신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사망자는 훨씬 많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전역에서 지난 7일까지 성인 인구의 58%인 3천170만여명이 백신을 한차례 이상 접종했다.

접종자 중 약 2천만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영국에서는 이르면 다음 주 코로나19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잉글랜드에서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사람의 비율은 50%를 넘는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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