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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대 총동 비대위 구성…"부산대와 통합은 초등교육 말살"

송고시간2021-04-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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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대 총동창회는 8일 부산교대와 부산대 통폐합을 반대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오는 14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교대 총동창회는 "통폐합과 관련해 학교 구성원 간 충분한 토의가 이뤄지지 못했고 심지어 통폐합과 관련한 양해각서 내용도 알려주지 않는 것은 절차적 정당성이 부족하다"며 "일방적인 모교 통폐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현영희 부산교대 총동창회장은 "고등 교육은 교과 중심이고 초등 교육은 전인교육을 하는 특수성을 지닌다"며 "종합대학과 교대의 통폐합은 초등교육을 말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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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교대 총동창회는 8일 부산교대와 부산대 통폐합을 반대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오는 14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교대 총동창회는 부산교대와 부산대 통폐합 추진을 반대하는 글을 부산교대 동문 8천여 명에게 발송했다.

부산교대 총동창회는 "통폐합과 관련해 학교 구성원 간 충분한 토의가 이뤄지지 못했고 심지어 통폐합과 관련한 양해각서 내용도 알려주지 않는 것은 절차적 정당성이 부족하다"며 "일방적인 모교 통폐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현영희 부산교대 총동창회장은 "고등 교육은 교과 중심이고 초등 교육은 전인교육을 하는 특수성을 지닌다"며 "종합대학과 교대의 통폐합은 초등교육을 말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교대는 최근 교수회의를 열고 이른 시일 내에 부산대와 통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한 바 있다.

부산교대와 부산대는 지난해 11월 통합을 전제로 한 공동발전방안 기초연구를 수행했고 최근 공개 설명회와 MOU 체결 결정을 위한 투표가 이어졌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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