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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표류하는 어등산 개발, 중앙부처 유권해석 요청해야"

송고시간2021-04-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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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단체가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 해결을 위한 중앙부처 유권해석 요청을 협상 당사자 측에 촉구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8일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재협상이 입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지루한 줄다리기만 계속한다"며 "광주시와 서진건설은 중앙부처에 유권해석을 요청해 그 결과를 토대로 합의하라"고 요구했다.

경실련은 "중앙부처 유권해석이 내려지면 광주시와 서진건설은 전향적인 자세로 협상에 임해 16년간 표류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에 종지부를 찍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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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산 관광단지 부지
어등산 관광단지 부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시민단체가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 해결을 위한 중앙부처 유권해석 요청을 협상 당사자 측에 촉구했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8일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재협상이 입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지루한 줄다리기만 계속한다"며 "광주시와 서진건설은 중앙부처에 유권해석을 요청해 그 결과를 토대로 합의하라"고 요구했다.

경실련은 "중앙부처 유권해석이 내려지면 광주시와 서진건설은 전향적인 자세로 협상에 임해 16년간 표류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에 종지부를 찍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은 군부대 포 사격장으로 황폐화한 41만7천500㎡에 휴양시설, 호텔, 상가 등을 갖춘 유원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05년 계획 수립 후 여러 차례 협약이 파기돼 골프장 외에는 사업 진척이 없었다.

서진건설은 2019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광주시와 사업 협약 체결을 추진했으나 협상 난항 끝에 지위를 박탈당했다가 소송을 거쳐 회복했다.

광주시와 서진건설은 재협상을 시작했으나 입장차만 확인하고 두 달여간 벌여온 협상을 최근 종료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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