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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외국인 전용 'LT카지노' 내달 드림타워로 이전"

송고시간2021-04-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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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제주도의 'LT카지노 영업장 소재지 및 면적 변경 허가 신청' 허가 처분에 따라 다음 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LT카지노를 확장·이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또 LT카지노 명의를 '드림타워 카지노'로 바꾸기 위해 카지노업 변경 허가 신청을 제출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카지노 기구 검사에 이어 영상처리기기 승인까지 보통 한 달 이상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다음 달이면 카지노의 전면 재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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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확장·이전 허가에 따라 도심지 복합리조트서 운영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도의 'LT카지노 영업장 소재지 및 면적 변경 허가 신청' 허가 처분에 따라 다음 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LT카지노를 확장·이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또 LT카지노 명의를 '드림타워 카지노'로 바꾸기 위해 카지노업 변경 허가 신청을 제출한다.

이와 함께 카지노 기구 검사와 영상처리기기 승인 신청 등 관련 절차도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카지노 기구 검사에 이어 영상처리기기 승인까지 보통 한 달 이상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다음 달이면 카지노의 전면 재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 카지노에 게임 테이블 148개, 슬롯머신 190대, 전자 테이블 게임 71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도심지에 있는 복합 리조트에서 카지노를 운영해 접근성 면에서 여러 장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또 드림타워 카지노의 개장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세수 확대에 기여하는 일등 향토기업의 청사진을 본격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우선 한동안 중단됐던 호텔 및 카지노 부문의 신규 채용 절차부터 재가동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 카지노의 경우 정상 가동을 위해 1천 명에 가까운 인원이 필요한 만큼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채용 인원을 늘려가기로 했다.

롯데관광개발은 120억원의 제주발전기부금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도 진행한다.

제주 드림타워 K패션 전문몰 HAN 컬렉션
제주 드림타워 K패션 전문몰 HAN 컬렉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이를 위해 제주도의회가 제시한 방안대로 사회공헌사업 심의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구체적인 세부 지원 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집행의 투명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롯데관광개발은 학습권과 주거권과 관련한 도민들의 우려를 반영해 장학금 지급과 인재 양성프로그램 지원 등을 포함한 교육지원사업에 37억원을 비롯해 각종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도 22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앞서 지난해 초부터 제주 어린이의 독서교육을 지원하는 씨앗문고 캠페인, 제주의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주컬프로젝트, 제주신용보증재단 출연을 통한 제주 소상공인 지원을 비롯해 퀴즈이벤트를 통한 제주 도민 초청행사 등 다양한 공헌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제2의 창업을 한다는 각오로 본사까지 제주로 이전한 만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성공에 올인하겠다"면서 "코로나19로 침체한 제주 관광산업에 활력소가 되는 것은 물론 지역 상생에 최선을 다하고 제주 청년들에게도 꿈을 심어주는 일등 향토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기존 제주 건물보다 3배 높은 169m, 38층의 건물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에 그랜드 하얏트가 운영하는 1천600실의 올스위트 객실이 있고 객실에서 제주 바다와 한라산 경관을 막힘없이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롯데관광개발은 글로벌 셰프들이 포진한 14개 레스토랑과 국내 최대 규모의 8층 야외 풀데크, 제주의 첫 쇼핑몰인 K패션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복합리조트로서 싱가포르나 마카오의 복합리조트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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