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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쌍곡계곡 생태 탐방로 추진…6월 중 판가름

송고시간2021-04-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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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쌍곡계곡에 생태 탐방로 조성이 추진된다.

8일 괴산군에 따르면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평가위원들이 지난 7일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 현장을 방문, 생태 탐방로 개설 적정성을 평가했다.

59억원을 들여 쌍곡계곡 초입인 쌍곡삼거리~쌍곡마을~절말마을 5.3㎞ 구간에 생태 탐방로를 조성,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 괴산군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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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따라 5.3㎞ 조성…새로운 관광명소 기대"

(괴산=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괴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쌍곡계곡에 생태 탐방로 조성이 추진된다.

쌍곡계곡
쌍곡계곡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8일 괴산군에 따르면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 평가위원들이 지난 7일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 현장을 방문, 생태 탐방로 개설 적정성을 평가했다.

괴산군의 요청에 따라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하는 쌍곡계곡에 생태 탐방로를 내는 것이 적절한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괴산군은 2019년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쌍곡계곡 생태 탐방로 개설을 요청했으며 작년 이 탐방로 개설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분석한 자료를 제출했다.

59억원을 들여 쌍곡계곡 초입인 쌍곡삼거리~쌍곡마을~절말마을 5.3㎞ 구간에 생태 탐방로를 조성,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이 괴산군의 구상이다.

총 길이 10.5㎞인 이 계곡은 맑은 물이 흐르고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괴산 팔경의 하나로 꼽힌다.

조선시대 이황·정철 등 유학자와 문인들이 경치에 반해 자주 노닐었다고 한다.

호롱소·소금강·병암(떡바위)·문수암·쌍벽·용소·쌍곡폭포·선녀탕·마당바위(장암) 등 9곳의 절경이 있어 쌍곡구곡(九曲)이라고 불린다.

쌍곡계곡 생태 탐방로 적정성 현장 실사
쌍곡계곡 생태 탐방로 적정성 현장 실사

[괴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풍광이 빼어난 쌍곡계곡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생태 탐방로가 조성되면 산막이옛길에 버금가는 관광코스가 될 것으로 괴산군은 보고 있다.

적정성 평가 결과는 오는 6월 나올 예정이다.

괴산군은 생태 탐방로 조성이 허용되면 국비 등 사업비를 확보, 생태 탐방로 조성을 서두를 계획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환경부가 허용해주면 자연경관과 역사의 숨결이 어우러지는 생태 탐방로를 만들어 산막이옛길에 견줄만한 관광자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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