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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사자'에 닷새째 상승…3,130대 안착(종합)

송고시간2021-04-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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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닷새째 상승하며 3,130대에 안착했다.

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0.33포인트(0.33%) 오른 3,137.41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천215억원을 순매수하며 닷새째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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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가증권시장·코스닥 양 시장 순매수

지난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코스피가 닷새째 상승하며 3,130대에 안착했다.

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0.33포인트(0.33%) 오른 3,137.41에 마감했다. 5거래일간 약 76포인트 오르며 지난 2월 16일(3,163.25) 이후 가장 높은 종가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99포인트(0.06%) 오른 3,129.07로 시작해 상승세가 이어지며 오전 한때 3,140대 후반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천215억원을 순매수하며 닷새째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의 5일 이상 연속 순매수는 작년 11월 5∼24일 14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이후 처음이다.

개인은 177억원을, 기관은 3천25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개선,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에 따른 경기 회복 가속화를 반영하며 위험선호(risk-on) 기조가 유지됐다"며 "(미국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등) 외국인 자금 유입에 우호적인 여건도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005930](-0.47%)와 LG전자[066570](-0.94%)가 차익 실현 매물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반면 삼성물산[028260](2.79%), 삼성SDI[006400](1.87%), SK이노베이션[096770](1.7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46%) 등은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증권(3.54%), 금융업(1.48%), 은행(1.18%) 등이 올랐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19억6천76만주, 거래대금은 14조3천62억원이었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자료사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59포인트(0.47%) 오른 973.22에 마치며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67포인트(0.07%) 높은 969.30에 개장해 강세 흐름이 계속됐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558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도 8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62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씨젠[096530](7.29%), 스튜디오드래곤[253450](4.61%), 엘앤에프[066970](3.47%)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20억1천387만주, 거래대금은 11조4천538억원 수준이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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