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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198명 신규 확진…다시 200명선 뚫리나(종합)

송고시간2021-04-0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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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명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2월 16일 258명을 기록한 뒤 같은 달 19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도합 39일간 150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31일 199명으로 치솟아 재확산이 진행 중이라는 불안감을 키웠다.

이달 들어 5일까지는 166→155→149→152→147명을 기록해 확산세가 다소 잦아드는 듯 보였으나, 6일에 다시 200명 선에 바싹 다가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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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검사소 앞 장사진
선별검사소 앞 장사진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68명을 기록한 7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4.7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7일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명이라고 서울시가 밝혔다. 전날 147명보다 51명 많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2월 16일 258명을 기록한 뒤 같은 달 19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도합 39일간 150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31일 199명으로 치솟아 재확산이 진행 중이라는 불안감을 키웠다.

이달 들어 5일까지는 166→155→149→152→147명을 기록해 확산세가 다소 잦아드는 듯 보였으나, 6일에 다시 200명 선에 바싹 다가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일요일인 4일 검사 인원이 1만6천170명으로 줄었다가 월요일인 5일 다시 3만9천148명으로 늘면서 6일 확진자 급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확진율은 6일 0.51%로, 전날(0.91%)보다 낮아졌다. 최근 보름간(3월 23일∼4월 6일)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3만1천71명, 확진율은 0.48%였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시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일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96명, 해외 유입이 2명이었다.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다른 시도 종교 집회에 참여한 서대문구 예수비전치유센터 서울수정교회 관련 확진자가 11명 추가돼 서울만 누적 46명이 됐다.

이와 별개인 은평구 종교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신규 8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가 12명(서울 10명)으로 집계됐다. '중랑구 가족-실내체육시설' 사례 관련 3명이 추가됐고, 서초구 실내체육시설에서도 전날 8명 포함 누적 22명이 확진됐다.

강동구 한방병원(4월 사례) 집단발병으로 전날 1명 포함 누적 6명이 감염됐고,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5명 늘었다. 또 기타 집단감염 21명, 기타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 71명이다.

7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3천197명이다. 현재 2천336명이 격리 중이고, 3만430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2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431명이 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원은 서울에서 1차 누적 16만2천436명, 2차 1만1천777명이다. 목표 인원(606만명) 대비 각각 2.7%, 0.19%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계속 높아져 현재 44.8%"라며 "가동률이 50%를 넘어 지속 증가할 경우엔 그동안 일시 운영 중단했던 생활치료센터를 순차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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