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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15일부터 75세 이상 백신접종…"버스 10대 투입"

송고시간2021-04-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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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7일 옥천군에 따르면 고령층 백신 접종은 오는 15일부터 옥천체육센터에서 이뤄진다.

군은 45인승 버스 10대를 9개 읍·면 어르신 수송작전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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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이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백신 접종
백신 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7일 옥천군에 따르면 고령층 백신 접종은 오는 15일부터 옥천체육센터에서 이뤄진다.

대상자는 6천874명이다. 이들 중 84.32%인 5천796명이 백신 접종에 동의했다.

군은 45인승 버스 10대를 9개 읍·면 어르신 수송작전에 투입한다.

1대당 탑승 인원은 20명이다.

하루 3번씩 운행하면 1일치 목표인 600명 접종이 가능할 것은 군은 보고 있다.

군은 이장회의를 통해 백신 접종계획을 홍보하면서 버스 승차 예약을 받기로 했다.

승차 때는 체온을 재야 한다. 버스 내부에는 손소독제도 비치돼 있다.

군은 예비용 마스크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종 장소인 체육센터에 5대의 휠체어도 비치했다.

백신 접종에는 의사 4명, 간호사 12명, 행정인력 21명, 소방청 지원인력 3명, 자원봉사자 20명 등 60여명이 투입된다.

센터는 주 6일 운영되는데 월∼금요일에는 사전 예약자들이, 토요일에는 예약하고도 미처 주사를 맞지 못한 주민들이 접종한다.

김재종 군수는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며 "불편한 점이 없도록 모든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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