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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벌써 두 번째…광주 동구서 6년째 이어진 '익명 기부'

송고시간2021-04-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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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에서 6년째 선행을 베푼 '얼굴 없는 기부 천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에게 용기를 전하고자 올해만 두 번째 나눔을 이어갔다.

6일 동구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가 배달업체를 통해 전날 구청 현관에 쌀 20㎏들이 50포대(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또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익명의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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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가 광주 동구에 전달한 쌀 포대
익명의 기부자가 광주 동구에 전달한 쌀 포대

[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동구에서 6년째 선행을 베푼 '얼굴 없는 기부 천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에게 용기를 전하고자 올해만 두 번째 나눔을 이어갔다.

6일 동구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가 배달업체를 통해 전날 구청 현관에 쌀 20㎏들이 50포대(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똑같은 방식으로 동구에서 이어진 그의 기부는 2016년 설 명절 즈음 시작됐다.

횟수로는 열세 번째에 이르렀으며 올해만 설에 이어 두 번째 나눔을 실천했다.

그가 지금까지 기부한 쌀은 2천500만원 상당인 650포대에 이른다.

동구는 전달받은 쌀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고루 나눠줄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또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익명의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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