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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37.5 아래'…대구사진비엔날레 개최

송고시간2021-04-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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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동산병원 일대 등 시내 전역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누락된 의제(37.5 아래)'라는 주제로 올해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전례 없는 팬데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인체 발열을 판단하는 수치 37.5라는 숫자가 주는 위협과 공공적 차단을 주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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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11월까지 대구동산병원 등 시내 전역서 진행

2021 대구사진비엔날레
2021 대구사진비엔날레

[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제8회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동산병원 일대 등 시내 전역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누락된 의제(37.5 아래)'라는 주제로 올해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비엔날레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코로나19 전파로 해외 출신 감독은 국내 활동에 제약이 많다고 봐 기존에 선임한 독일 출신 브리타 슈미트 감독은 상황이 정상화된 이후에 재선임하기로 했다.

심상용 서울대 미술학부 교수가 예술감독으로, 정훈 계명대학교 사진미디어과 교수가 큐레이터로 선임됐다.

전례 없는 팬데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인체 발열을 판단하는 수치 37.5라는 숫자가 주는 위협과 공공적 차단을 주제로 삼았다.

37.5라는 의학적 표준을 전시장으로 불러들여 포스트 팬데믹 시대 준비로까지 결부시키고자 했다.

특별 전시에는 사진계 대표 기획자 이기명 큐레이터와 뉴욕 국제 사진센터 교장을 역임한 엘리슨 몰리 큐레이터가 나선다.

이들은 세계 정상급 다큐멘터리 사진가인 알렉 소스, 조나스 벤딕슨 등을 초빙해 그들이 바라본 인류의 모습을 전시한다.

대구동산병원과 청라언덕 일대에는 중견 사진가 장용근과 도시디자인 전문가 정재완 영남대 교수가 대형사진으로 건물을 뒤덮는 포토월 프로젝트를 마련한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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