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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노회찬 도왔다' 박영선에 "정치 도의상 적절치 않아"

송고시간2021-04-0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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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6일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을 도왔다'며 지원을 호소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정치적 도의 측면에서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당시 선거는 정당간 합의로 단일 후보를 결정하고 양당이 책임있게 선거 운동에 임했던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가 이날 '노회찬 버스'라 불리는 6411번 버스 유세에서 "저는 노회찬 의원이 동작에 출마하셨을 때 혼신의 힘을 다해 도와드렸다"고 발언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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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편입' 與에 미래 못 맡겨"

'지지 부탁합니다'
'지지 부탁합니다'

2014년 7·30 재보궐 선거 '동작을'에 출마한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2014년 7월 29일 서울 동작구 남성역 인근 거리에서 심상정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왼쪽) 등와 함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의당은 6일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을 도왔다'며 지원을 호소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 "정치적 도의 측면에서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

정의당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당시 선거는 정당간 합의로 단일 후보를 결정하고 양당이 책임있게 선거 운동에 임했던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가 이날 '노회찬 버스'라 불리는 6411번 버스 유세에서 "저는 노회찬 의원이 동작에 출마하셨을 때 혼신의 힘을 다해 도와드렸다"고 발언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당시 노 의원은 야권 단일후보로 선거에 나섰다.

이번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고 민주당의 지원 요청도 거부한 정의당이 거듭되는 'SOS' 요청에 재차 선을 그은 것이다.

이 수석대변인은 정의당이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지원 요청을 거부한 것에 대해 "민주당에 섭섭한 부분이 있으실 거라 생각한다"고 발언한 것도 비판했다.

그는 "섭섭한 마음에 지지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20%의 기득권에 편입된 민주당의 과거에 80%가 넘는 시민의 미래 맡길 수 없다는 입장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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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HcRFQeLW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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