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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매설 후 방치 군산 주한미군 송유관 철거

송고시간2021-04-0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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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주한미군이 불법 매설해 사용하다 폐쇄한 송유관에 대해 국방부가 철거작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제거되는 송유관은 군산 미성동의 옥구저수지 인근 160m 구간에 묻힌 것으로, 미 공군 군산비행장에 유류를 공급하기 위해 1940∼1950년대에 매설된 8㎞ 길이의 송유관 중 일부다.

시 관계자는 "옥구저수지 인근을 중심으로 불법 매립된 송유관이 일부 더 있을 가능성이 있어 발굴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토양 오염 사실이 드러나면 정화작업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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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군 불법 매립 송유관
군산 미군 불법 매립 송유관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 미성동의 옥구저수지 인근에서 굴착된 주한 미 공군의 불법 매설 송유관. 이 송유관은 미 공군 군산비행장에 유류를 공급하기 위해 1940∼1950년대에 설치됐으며 1980년 해망동 저장고 폭발사고 후 폐쇄됐으나 철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이다. 2020.3.31 doin100@yna.co.kr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주한미군이 불법 매설해 사용하다 폐쇄한 송유관에 대해 국방부가 철거작업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제거되는 송유관은 군산 미성동의 옥구저수지 인근 160m 구간에 묻힌 것으로, 미 공군 군산비행장에 유류를 공급하기 위해 1940∼1950년대에 매설된 8㎞ 길이의 송유관 중 일부다.

시가 국방부와 공동 조사를 통해 작년 3월 찾아냈으며, 철거작업은 이달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국방부가 지하 송유관이 더 있는지를 추가 조사해 확인되면 모두 철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옥구저수지 인근을 중심으로 불법 매립된 송유관이 일부 더 있을 가능성이 있어 발굴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토양 오염 사실이 드러나면 정화작업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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