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보선 사전투표율 최종 18.65%…전국 평균 밑돌아
송고시간2021-04-03 19:16
21대 총선 때보단 낮고 2018년 지방선거 때보단 높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부산 해운대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거리두기를 하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1.4.2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19%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부산시에 따르면 7일 치러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전체 선거인 293만6천301명 중 2∼3일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모두 54만7천499명(18.65%)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21대 총선 사전투표율(25.52%)보다는 낮지만, 2018년 지방선거 사전투표율(17.16%)보다는 높다. 부산시장 선거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20.54%)과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율(21.95%)을 모두 밑돌았다.
기초 자치단체별로는 동구가 21.37%로 가장 높았고, 기장군이 14.97%로 가장 낮았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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