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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감독 "아궤로 대체자? 현재 가격이면 영입 불가능"

송고시간2021-04-0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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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여름 세르히오 아궤로의 빈자리를 메울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4일 열릴 레스터시티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여름 새로운 공격수 영입과 관련해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가격으로는 어떠한 스트라이커도 영입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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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여름 세르히오 아궤로의 빈자리를 메울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영입 후보로 꼽히는 선수들의 높은 이적료 때문이다.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4일 열릴 레스터시티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여름 새로운 공격수 영입과 관련해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가격으로는 어떠한 스트라이커도 영입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맨시티는 이번 시즌으로 계약이 끝나는 아궤로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아궤로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까지 10년을 뛰는 동안 공식전 384경기에 출전해 257골을 터트리며 프리미어리그 4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회, 리그컵 5회 우승에 기여한 팀의 간판 공격수다.

맨시티로서는 아궤로를 대체할 공격수가 당장 필요해진 상황이다.

그러자 엘링 홀란(도르트문트), 해리 케인(토트넘) 등 몇몇 선수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맨시티뿐만 아니라 여러 팀의 관심을 받으며 몸값이 치솟고 있다.

특히 21세 홀란의 경우 2024년까지 계약한 도르트문트가 이적료로 최소 1억5천만유로(약 1천995억원)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다.

홀란의 에이전트가 이미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구단 관계자와 만난 것으로도 알려졌다.

역시 2024년에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케인도 축구 선수 이적을 전문으로 다루는 트랜스퍼마르크트에서 예상 이적료를 1억2천만유로(1천596억원)로 산출할 만큼 그를 영입하려는 구단에는 부담이 만만찮은 상황이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이런 이적료로는) 불가능하다. 우리는 여유가 없다"면서 "모든 구단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리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이들의 영입설에 선을 그었다.

그는 또 "현재로서는 우리가 다음 시즌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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