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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주·횡성 순회 종교모임 관련 대전서 8명 확진(종합)

송고시간2021-04-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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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종교모임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나왔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의 한 교회 신도 5명(대전 1천328∼1천332번)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같은 교회 신도 5명과 군산 확진자들은 지난달 23∼24일 대전, 25∼26일 전주, 29∼30일 강원 횡성에서 종교모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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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미궁 20대들부터 시작된 연쇄 확진도 계속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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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이충원]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에서 종교모임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나왔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의 한 교회 신도 5명(대전 1천328∼1천332번)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40대인 1천328번의 60대 부모(대전 1천340∼1천341번)와 다른 교회 목사(대전 1천337번)도 이날 확진됐다.

전날 확진된 5명은 모두 전북 군산 190∼191번 확진자를, 교회 목사는 군산 196번 확진자를 각각 밀접 접촉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같은 교회 신도 5명과 군산 확진자들은 지난달 23∼24일 대전, 25∼26일 전주, 29∼30일 강원 횡성에서 종교모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신도 5명이 확진된 교회와 목사가 확진된 교회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를 명령할 방침이다.

대전시 방역 관계자는 "군산까지 전국 4곳의 같은 이름 자매교회 신도들이 지역을 돌며 모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행사가 열린 지역 자치단체에서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따져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종교모임이 있은 지 이미 며칠이 지났다"며 "확진자들이 그사이 활동하며 접촉한 지인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 확산 우려가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대전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20대들부터 시작된 연쇄 확진도 멈추지 않고 있다.

서구 둔산동 일대 식당·주점 등을 이용한 20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번지는 과정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직원 1명도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늘었다.

1천286번이 지난달 29일 새벽 들른 서구 둔산동 포차를 매개로도 확진자 1명이 추가돼 1천286번부터 모두 12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역시 감염경로가 미궁인 20대 1천285번 관련 20대 확진자도 6명으로 늘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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