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경남교사노조 "도교육청, 서당 '엽기 폭력' 대책 마련하라"

송고시간2021-03-31 19:14

beta

논란이 된 서당 '엽기 폭력'과 관련해 경남지역 교사들이 경남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교사노조는 31일 성명을 통해 "하동 서당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 중 101명이 공립 초·중학교 학생"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학생의 원적은 도교육청 소속임을 인식하고 이들 학생의 관리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모든 국민은 교육받을 권리가 있으며 교육을 통해 평등한 기회와 개인의 행복이 추구된다"며 "교육을 통한 지역 살리기를 위해서라도 하동 서당을 양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폭력 문제 불거진 청학동 서당
폭력 문제 불거진 청학동 서당

(하동=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지난 29일 경남 하동군 청학동 한 서당 입구.
해당 서당은 최근 학생간 폭력 문제가 발생했다. 2021.3.30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최근 논란이 된 서당 '엽기 폭력'과 관련해 경남지역 교사들이 경남도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교사노조는 31일 성명을 통해 "하동 서당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 중 101명이 공립 초·중학교 학생"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학생의 원적은 도교육청 소속임을 인식하고 이들 학생의 관리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태로 인해 하동 서당이 폐쇄된다면 초등학교는 13명이 남아 학년을 묶어 수업해야 하며, 중학교는 48명 중 40명이 학교를 떠나면 8명으로 학교를 유지해야 한다"며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의 유지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하동군과 협력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교육청 차원에서 하동 서당의 지속적인 폭행·가혹 행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관리 교사 파견, 서당 대안학교 지정과 같은 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이들은 "모든 국민은 교육받을 권리가 있으며 교육을 통해 평등한 기회와 개인의 행복이 추구된다"며 "교육을 통한 지역 살리기를 위해서라도 하동 서당을 양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home1223@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