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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회의장에 브엉 딘 후에 하노이 당서기 선출

송고시간2021-03-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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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브엉 딘 후에 하노이 당서기(64)가 새 국회의장에 선출됐다고 베트남뉴스통신(VNA) 등 현지 언론이 31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회는 재적 의원의 98.54%가 투표에 참여해 만장일치로 후에 하노이 당서기를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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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장관 역임한 경제통…푹 총리 다음달 2일 국가주석 취임 정

브엉 딘 후에 신임 국회장이 31일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브엉 딘 후에 신임 국회장이 31일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하노이 EPA/VNA=연합뉴스]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베트남의 브엉 딘 후에 하노이 당서기(64)가 새 국회의장에 선출됐다고 베트남뉴스통신(VNA) 등 현지 언론이 31일 보도했다.

베트남 국회는 재적 의원의 98.54%가 투표에 참여해 만장일치로 후에 하노이 당서기를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전임 응우옌 티 낌 응언 의장은 전날 사퇴했다.

후에 국회의장은 중부 응에안성 출신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경제통이다.

그는 당 중앙경제위원장, 감사원장, 재무장관, 경제 부총리를 역임한 뒤 작년 2월 하노이 당서기로 선출됐다.

지난 1986년부터 1990년까지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 경제대학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베트남 국회는 이번 회기에서 국가 주석, 총리 등 25개의 주요직을 선출한다.

권력 서열 2위인 주석에는 응우옌 쑤언 푹(66) 총리가 내정돼 다음달 2일 취임할 예정이다.

후임 총리로는 팜 민 찐(62) 당 조직위원장이 내정됐다.

앞서 베트남 공산당은 제13차 전당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31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을 재선출했다.

그는 지난 2011년 국회의장에서 서기장직에 오른 뒤 2016년에 이어 두번째 연임에 성공, 베트남전이 끝난 1975년 이후 최장수 서기장이 됐다.

베트남은 서기장을 중심으로 국가주석(외교·국방), 총리(행정), 국회의장(입법)이 권력을 분점하고 있다.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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