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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6개 교차로·초등학교 앞에 스마트 바닥 신호등 설치

송고시간2021-03-3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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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4월 1일부터 스마트 바닥 신호등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울산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와 협의를 거쳐 23일 16개 교차로에 바닥 신호등을 모두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바닥 신호등은 스마트폰을 보거나 바닥을 보고 걸을 때도 횡단보도 보행 신호를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해 보행자 안전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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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백화점사거리에 설치된 바닥 신호등
울산 현대백화점사거리에 설치된 바닥 신호등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4월 1일부터 스마트 바닥 신호등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 바닥 신호등은 시가 행정안전부의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공모 사업에 선정돼 받은 국비 7억원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횡단보도 진입부의 연석과 시각장애인용 유도 블록 사이에 발광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 교통신호 제어기의 보행 신호등과 연동해 녹색, 녹색 점멸, 적색의 신호 상태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신호 운영은 기존 보행 신호등과 동일하다.

시는 울산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와 협의를 거쳐 23일 16개 교차로에 바닥 신호등을 모두 설치했다.

주요 설치 지점은 현대백화점사거리, 롯데백화점 앞, 성남삼거리, 울산대 앞 등 보행자가 많은 교차로 10곳과 옥동초 앞, 남외초 앞, 약사초 앞, 천곡초 앞, 농서초 앞 등 어린이보호구역 6곳이다.

시 관계자는 "바닥 신호등은 스마트폰을 보거나 바닥을 보고 걸을 때도 횡단보도 보행 신호를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해 보행자 안전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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