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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드라기 총리 내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송고시간2021-03-3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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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드라기(74) 이탈리아 총리와 그의 부인이 30일(현지시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았다고 ANSA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라기 총리 내외는 이날 오전 수도 로마의 테르미니역에 설치된 접종센터에서 AZ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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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로마 테르미니역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대기실에서 접종 차례를 기다리는 마리오 드라기 총리(오른쪽)와 부인 마리아 세레넬라. [로이터=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로마 테르미니역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대기실에서 접종 차례를 기다리는 마리오 드라기 총리(오른쪽)와 부인 마리아 세레넬라. [로이터=연합뉴스]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마리오 드라기(74) 이탈리아 총리와 그의 부인이 30일(현지시간)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았다고 ANSA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라기 총리 내외는 이날 오전 수도 로마의 테르미니역에 설치된 접종센터에서 AZ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두 사람은 정부 방침에 따라 자기 연령대에 백신 접종 기회가 주어지는 시점을 기다려왔다고 한다.

앞서 드라기 총리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직접 AZ 백신 접종 방침을 공개했다. AZ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대중의 불안감을 불식시키려는 취지다.

현지 보건 당국은 AZ 백신 접종 후 돌연 사망하는 사례가 나온데다 다른 유럽 국가에서 혈전증 발생 보고가 잇따르자 지난 15일 예방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접종을 일시 중단했다가 유럽의약품청(EMA)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평가 결과를 발표한 뒤인 19일 이를 재개한 바 있다.

이탈리아는 작년 12월 2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이래 30일 현재까지 965만8천여 도스(1도스=1회 접종분)를 접종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303만7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약 6천만 명)의 5.04% 수준이다.

29일 기준으로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54만4천957명, 사망자 수는 10만8천35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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