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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코로나19 피해 폐업기업에 특례조치

송고시간2021-03-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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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폐업하게 된 중소기업의 대출 일시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폐업기업 사고특례조치'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기보 보증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이 폐업하더라도 대출금 연체 없이 금융거래를 유지하고 있고, 사업장 권리침해 등 다른 사고 사유 없는 경우 유예 요청서를 제출하면 특례조치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어려움에 부닥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보증뿐만 아니라 보증지원 이후 관리단계에서도 적절한 특례조치를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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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본점
기술보증기금 본점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폐업하게 된 중소기업의 대출 일시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폐업기업 사고특례조치'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금까지 기보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받은 중소기업은 폐업 때 보증서 담보대출 전액을 상환해야 하는데 대출금 상환을 못 하는 중소기업은 가압류 등 사고처리로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9월까지 시행되는 이번 특례조치는 기보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휴업기업에 대한 사고특례조치를 확대한 것이다.

기보 보증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이 폐업하더라도 대출금 연체 없이 금융거래를 유지하고 있고, 사업장 권리침해 등 다른 사고 사유 없는 경우 유예 요청서를 제출하면 특례조치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례조치를 적용받은 기업은 폐업 이후에도 정상적인 거래 기업으로 간주해 보증서 담보대출 만기까지 가압류 등 사고처리 절차를 면할 수 있다.

특례조치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기보와 거래하는 모든 중소기업에 적용된다.

기보는 이번 조치로 전체 사고기업의 15%에 달하는 550여개 기업이 잠정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어려움에 부닥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보증뿐만 아니라 보증지원 이후 관리단계에서도 적절한 특례조치를 마련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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