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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이규원 검사 사건' 처리 천천히 할 것"(종합)

송고시간2021-03-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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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30일 검찰로부터 이첩된 '이규원 검사 사건' 처리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이규원 검사 사건 처리와 관련해 "오늘도, 내일도 면접이니 끝나고 하겠다"면서 "천천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검이 이 검사가 이른바 '윤중천 면담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특정 언론에 유출한 혐의를 인지해 공수처에 이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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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는 김진욱 공수처장
질문받는 김진욱 공수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과천=연합뉴스) 이대희 최재서 기자 =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30일 검찰로부터 이첩된 '이규원 검사 사건' 처리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처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이규원 검사 사건 처리와 관련해 "오늘도, 내일도 면접이니 끝나고 하겠다"면서 "천천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 열린 검경과의 협의체 회의와 관련해서는 "(사건이첩 문제와 관련해) 논의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아직 정리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검이 이 검사가 이른바 '윤중천 면담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특정 언론에 유출한 혐의를 인지해 공수처에 이첩했다.사건을 넘겨받고 2주 가까이 지난 만큼 김 처장이 이 사건의 직접수사에 무게를 두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공수처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을 검찰에 재이첩하면서 수사인력 부족을 이유로 들었는데, 4월 초에는 검사 선발이 마무리된다. 공수처는 이날부터 이틀간 부장검사 면접을 진행하고, 이르면 내주 사건·사무규칙을 제정한다.

공수처는 부장검사를 전원 검찰 출신으로 뽑을지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달 2일 열리는 3차 인사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밖에 수사 개시·기소 등과 관련해 조언을 받는 수사심의위원회(가칭)를 사건·사무 규칙에 담을지도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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