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내일까지 전국 황사…경기 동부·충북 북부 등 아침서리

송고시간2021-03-29 17:13

beta

29일 전국을 덮친 최악의 황사가 30일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은 26∼28일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 경보가 발효 중이며 이로 인해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4∼8도 내려가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고 경기 동부, 충북 북부, 강원 영서와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전북 동부는 영하권으로 쌀쌀하겠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황사로 색깔 잃은 봄꽃들
황사로 색깔 잃은 봄꽃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에 황사 경보가 발효된 29일 오후 남구 한 야산에 핀 봄꽃들이 뿌옇게 보인다. 2021.3.29 yongtae@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29일 전국을 덮친 최악의 황사가 30일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은 26∼28일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 경보가 발효 중이며 이로 인해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당 강화 246㎍, 서울 241㎍, 수원 215㎍, 북춘천 190㎍, 영월 161㎍, 대관령 157㎍, 철원 광덕산 141㎍, 속초 102㎍, 추풍령 357㎍, 서청주 346㎍, 천안 253㎍, 군산 1천63㎍, 진도군 711㎍, 광주 474㎍, 전주 301㎍, 진주 886㎍, 부산 구덕산 836㎍, 울릉도 503㎍, 울산 255㎍, 대구 227㎍, 안동 201㎍, 문경 190㎍, 울진 125㎍, 제주도 고산 1천47㎍, 흑산도 1천140㎍, 북격렬비도 992㎍, 연평도 744㎍, 안면도 460㎍, 백령도 295㎍이다.

이날 밤부터 황사 농도가 점차 옅어지면서 수도권을 시작으로 황사경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지만, 30일까지는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한반도 주변 기압계의 흐름에 따라 31일에도 약하게 이어질 수 있다.

30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이상이 될 전망이다.

다만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4∼8도 내려가 전국 대부분 지역이 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고 경기 동부, 충북 북부, 강원 영서와 산지, 경북 북동 산지, 전북 동부는 영하권으로 쌀쌀하겠다.

아침에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을 얼 수 있으니 냉해가 없도록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11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예상된다.

3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u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