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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 "한영외고, 조국 딸 생활기록부 정정하라"

송고시간2021-03-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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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2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다닌 서울 한영외고를 찾아 조씨의 생활기록부 정정을 요청했다.

'조민 입학 공정화 특위' 위원장을 맡은 황보 의원은 "대한병리학회에서 2019년 조씨가 제1 저자로 등재된 논문을 '연구부정행위'를 이유로 취소했는데도 한영외고는 조씨의 생활기록부에서 논문참여 기록을 삭제·정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황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도 2년이 되도록 한영외고에 생활기록부 정정을 요청하지 않고 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때 '비선실세' 최서원씨의 딸 정유라씨 사건 당시 신속한 조사 착수와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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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강동구 한영외교 교문앞에서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왼쪽)이 '조민 생활기록부 정정요청서'를 들고 있다.[황보승희 의원 페이스북 캡처]

29일 서울 강동구 한영외교 교문앞에서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왼쪽)이 '조민 생활기록부 정정요청서'를 들고 있다.[황보승희 의원 페이스북 캡처]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2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다닌 서울 한영외고를 찾아 조씨의 생활기록부 정정을 요청했다.

'조민 입학 공정화 특위' 위원장을 맡은 황보 의원은 "대한병리학회에서 2019년 조씨가 제1 저자로 등재된 논문을 '연구부정행위'를 이유로 취소했는데도 한영외고는 조씨의 생활기록부에서 논문참여 기록을 삭제·정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황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도 2년이 되도록 한영외고에 생활기록부 정정을 요청하지 않고 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때 '비선실세' 최서원씨의 딸 정유라씨 사건 당시 신속한 조사 착수와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보 의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학교 출입을 거절당했다며 경비실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요청서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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