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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명 확진…거제·진주 중심 8개 시·군 산발 감염(종합)

송고시간2021-03-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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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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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선별진료소 길게 늘어선 줄
거제 선별진료소 길게 늘어선 줄

[거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외입국 2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거제 6명, 진주 5명, 통영·김해·합천 각 2명, 창원·사천·남해 각 1명이다.

거제 확진자 중 3명은 거제 유흥업소·기업 관련으로 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거제 유흥업소·기업 관련 누적 확진자는 173명이다.

거제 확진자 중 2명은 인도네시아와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했다.

진주·통영 각 1명, 합천 확진자 2명은 진주 사우나 관련으로 확진됐다.

진주 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2명이다.

김해 확진자 중 1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김해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남자 어린이다.

방역당국은 이 어린이집 원아와 직원 등을 검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도에서 시행한 목욕장업소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이 목욕탕 방문자 50여명을 파악해 검사하고 있다.

나머지 진주 확진자 4명, 거제·김해·통영·사천·남해 확진자 각 1명은 도내 확진자 또는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본인이 증상이 있어 스스로 검사받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872명(입원 382명, 퇴원 2천477명, 사망 13명)으로 늘어났다.

신종우 도 복지보건국장은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이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했다면 최소 23% 이상 집단발생 사례를 막을 수 있다"며 "모든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은 이용자 입장 시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점검하고, 도민들은 열이 나지 않더라도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시설 이용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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