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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 4월 전시품 '철갑상어'

송고시간2021-03-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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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4월 전시품으로 '철갑상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나라에는 칼상어, 용상어, 철갑상어 등 3종이 분포한다는 학계 보고가 있었으나 2014년 4월 이후 발견된 기록은 없어 현재는 절멸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보호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월 초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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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상어 표본
철갑상어 표본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4월 전시품으로 '철갑상어'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철갑상어는 종마다 수명이 다르지만 짧게는 20년에서 길게는 100년 이상 살며, 산란기에 강을 찾는 물고기다.

성숙이 매우 늦고 1년에 몇 번밖에 산란하지 않아 남획과 무분별한 개발로 멸종할 위험성이 아주 높다.

철갑상어는 전 세계에 26종이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멸종위기종 야생동식물 국제거래협약'(CITES)에 의해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돼 있다.

우리나라에는 칼상어, 용상어, 철갑상어 등 3종이 분포한다는 학계 보고가 있었으나 2014년 4월 이후 발견된 기록은 없어 현재는 절멸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에 건조 표본으로 전시된 철갑상어는 1990년대 인천 연근해에 출현한 몸길이 3.6m짜리 대형 종으로 어시장 경매를 통해 확보됐다.

살아있는 철갑상어는 양식 목적으로 도입된 시베리아철갑상어와 스텔렛철갑상어가 관상어류관에 사육 전시되고 있다.

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해양생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보호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월 초 이달의 해양자연사 전시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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