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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나발니 건강 나빠져…등에 통증·다리 마비"

송고시간2021-03-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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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 수감 중인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건강 상태가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나발니의 변호인 바딤 코브제브는 이날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발니의 건강이 악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부터 나발니는 등에 심한 통증을 겪었다"면서 발로 땅을 밟을 수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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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교도소에 수감 중인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건강 상태가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나발니의 변호인 바딤 코브제브는 이날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발니의 건강이 악화했다"고 밝혔다.

알렉세이 나발니가 변호사를 통해 SNS에 올린 글과 사진.
알렉세이 나발니가 변호사를 통해 SNS에 올린 글과 사진.

[나발니 인스타그램/로이터=연합뉴스]

이어 "지난 주말부터 나발니는 등에 심한 통증을 겪었다"면서 발로 땅을 밟을 수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의료지원으로 나발니에게 진통제도 투여됐다고도 그는 언급했다.

또 다른 변호인인 올가 미하일로바는 이날 AFP 통신에 나발니가 단순히 진통제만 신경과 전문의로부터 처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발니의 다리가 마비됐다며 적절한 의사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AFP는 미하일로바가 나발니를 접견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그의 변호인들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달 2일 모스크바 구역법원은 2014년 나발니의 사기 사건과 관련한 집행유예 판결 취소 공판에서 집행유예를 실형으로 전환하라고 판결했다.

뒤이어 같은 달 20일 열린 항소심 재판부도 1심 판결이 적법하다고 판결하면서 나발니는 사기 사건과 관련한 3년 6개월의 징역형을 실형으로 살게 됐다.

다만 이전 소송 당시 수사와 재판, 가택연금 등 사법절차에 든 일수가 고려돼 실제 복역 기간은 2년 6개월로 정해졌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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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tDkl16tt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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