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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성 22% "코로나19 재택근무로 임금 감소"

송고시간2021-03-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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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근무하게 된 서울 여성 5명 중 1명꼴로 임금 감소를 겪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코로나19 관련 재택근무 경험이 있는 여성 712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생활사전 재택노동편'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고용 상황 변화에 대한 질문에서 응답자의 33.9%는 '해고·실업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했다'고, 22.3%는 '임금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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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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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에서 근무하게 된 서울 여성 5명 중 1명꼴로 임금 감소를 겪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코로나19 관련 재택근무 경험이 있는 여성 712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생활사전 재택노동편'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고용 상황 변화에 대한 질문에서 응답자의 33.9%는 '해고·실업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했다'고, 22.3%는 '임금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또 9.2%인 75명은 '고용 형태가 변화했다'고 했으며, 이들 대부분(67명)은 비정규직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재택근무의 장점은 개인 시간 증가(18.8%), 화장·옷차림 등 '꾸밈노동' 감소(18.6%), 감염 위험 감소(17.2%) 순으로 꼽혔다.

단점으로는 '일과 생활공간 분리의 어려움'(27.6%)이 가장 많이 꼽혔고, 업무와 휴게시간 관리의 어려움(19.6%), 업무 집중 어려움(18.7%) 등이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한 돌봄·가사노동 시간 변화로는 응답자의 46.3%가 '1시간 미만 증가했다'고 답했고, 3시간 이상 증가했다는 응답도 16.3%였다.

응답자들은 긴급돌봄 등 돌봄 서비스 대상·인력·시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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