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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요양시설도 65세 이상 접종 시작…"지자체별로 일정 조정"

송고시간2021-03-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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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의 만 65세 이상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3일 시작된 가운데 일부 요양시설에서도 접종에 나섰다.

요양시설의 만 65세 이상 접종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점을 1주일 앞당긴 것이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3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만 65세 이상에 대한 요양병원 접종은 오늘부터 시작되고 요양시설은 30일 시작하는 것이 기본 일정이지만, 지자체 사정에 따라 요양시설의 접종 일정을 당길 수 있다"면서 "(접종에 필요한) 백신은 동일하게 공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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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보다 1주일 앞당겨…요양병원은 오늘부터 일제히 시작

65세 이상도 백신접종
65세 이상도 백신접종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3일 오전 광주 북구 동행요양병원에서 65세 이상 환자들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2021.3.23 pch80@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박원희 기자 = 요양병원의 만 65세 이상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3일 시작된 가운데 일부 요양시설에서도 접종에 나섰다.

요양시설의 만 65세 이상 접종은 오는 30일부터 시작되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점을 1주일 앞당긴 것이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23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만 65세 이상에 대한 요양병원 접종은 오늘부터 시작되고 요양시설은 30일 시작하는 것이 기본 일정이지만, 지자체 사정에 따라 요양시설의 접종 일정을 당길 수 있다"면서 "(접종에 필요한) 백신은 동일하게 공급했다"고 밝혔다.

김 반장은 이어 "최대한 안전에 초점을 맞춰 건강 상태가 좋을 때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면서 "예진 의사가 대상자의 접종 당일 건강 상태를 판단하도록 안내하고 있고, 또 당일 병증이 있다거나 예방접종 제외대상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접종을 지양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 시설의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는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는다.

한편 정부는 다음 달부터 만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이들은 전국의 예방접종센터 46곳에서 접종을 받는다. 접종센터는 다음 달까지 162곳으로 늘어난다.

대상자들이 직접 주민센터에 가서 접종 동의서를 내면 되는데 정부는 현재 아파트 관리사무소, 담당 공무원, 이장·통장·반장 등이 접종 대상을 직접 찾아가 동의 여부를 조사하는 방식도 병행하고 있다.

각 지자체는 만 75세 이상 접종 대상자들에게 직접 연락해 접종 일정을 잡고 안내할 예정이다.

정부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서·산간지역에 거주해 접종센터를 방문할 수 없는 어르신에 대해서는 별도의 접종 방법과 백신 종류를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기저질환 악화가 예상되는 경우 접종에서 제외할 예정이지만, 제외되는 기저질환을 구체적으로 지정하지는 않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관리시스템은 이달 말 구축이 완료돼 내달 중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만 65∼74세 이하의 경우 인터넷과 전화 등을 이용해 접종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sun@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RvCzKOWqSw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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