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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서 왜 담배" 술집서 경찰관 일행과 손님 시비

송고시간2021-03-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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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술집 화장실에서 50대 경찰관들과 40대 남성이 흡연 문제로 폭행 시비가 붙어 경찰이 출동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께 경기 고양시의 한 술집 화장실에서 서울지역에 근무하는 50대 경찰관 A씨 등 2명이 40대 남성 B씨에게 "왜 금연구역인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느냐"고 지적하다가 시비가 붙었다.

실랑이가 벌어지자 B씨의 일행이 112에 신고를 했고, B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찰들한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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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술집 화장실에서 50대 경찰관들과 40대 남성이 흡연 문제로 폭행 시비가 붙어 경찰이 출동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께 경기 고양시의 한 술집 화장실에서 서울지역에 근무하는 50대 경찰관 A씨 등 2명이 40대 남성 B씨에게 "왜 금연구역인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느냐"고 지적하다가 시비가 붙었다.

실랑이가 벌어지자 B씨의 일행이 112에 신고를 했고, B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찰들한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씨 등은 "때린 적이 없다"며 반박했다.

B씨는 외견상 상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 주장이 상반되는 만큼, 사실관계를 다시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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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정유진]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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