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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1→43곳 확대

송고시간2021-03-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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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성인 발달 장애인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성인 발달 장애인이 사회성 발달을 위한 교육, 취미, 여가활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21개소에서 43개소까지 확대하고 구·군별 발달장애인복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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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성인 발달 장애인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 등록 발달 장애인은 1만4천252명이다.

이 서비스는 성인 발달 장애인이 사회성 발달을 위한 교육, 취미, 여가활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축형(월 56시간), 기본형(월 100시간), 확장형(월 132시간) 중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21개소에서 43개소까지 확대하고 구·군별 발달장애인복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 대상자 선정 시 기존 상담 이력이 없거나 복지서비스를 전혀 이용한 적이 없는 장애인을 우선 선정한다.

주간활동서비스를 희망하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은 구·군 장애인복지과와 부산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051-714-7360)로 문의하면 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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