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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외교장관 23∼25일 방한…한반도 문제 등 논의

송고시간2021-03-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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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25일 한러 외교장관 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한반도 문제, 실질 협력, 국제 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양 장관은 회담 전날인 24일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국 외교부가 주최하는 '한러 상호교류의 해' 개막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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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러 외교장관회담…24일 '상호교류의 해' 개막식

러시아 외무장관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2020년 10월 10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분쟁의 당사국인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양국 외무장관들과 3자 회동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러시아 외무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라브로프 장관은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25일 한러 외교장관 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한반도 문제, 실질 협력, 국제 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양 장관은 회담 전날인 24일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양국 외교부가 주최하는 '한러 상호교류의 해' 개막식에 참석한다.

원래 상호교류의 해는 지난해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제대로 치르지 못한 점을 고려해 1년 연장했다.

당초 라브로프 장관 방한도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지난해 방한할 예정이었다.

개막식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양국 귀빈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외교장관 축사, 조형물 점등식, 합동 재즈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외교부는 이번 방한이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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