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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3월 내로 화이자 백신 450만 도스 도입"

송고시간2021-03-18 17:36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PG)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가 이 달 내로 미국 화이자와 독일 제약사 바이오앤테크가 개발한 백신을 들여오기로 했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 과학위원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달 내로 화이자 백신 450만 도스(1회 접종분)를 들여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테스트용 화이자 백신 5만8천 도스가 터키에 도착했다"며 "백신은 정부가 정한 순서대로 투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터키 정부는 다음 주부터 60∼65세 성인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터키는 지난 1월부터 중국 제약사 시노백이 만든 코로나백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약 1천235만명이 1차례 이상 코로나백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는 8천300만명에 달하는 전체 인구 가운데 약 14.9%에 해당하는 수치다.

다만, 백신 접종의 효과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증가하는 추세다.

백신 접종 개시일인 1월 14일의 신규 확진자 수는 8천962명이었으나, 전날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천749명으로 집계됐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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