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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백신접종 모의훈련…4월부터 접종센터 본격 가동

송고시간2021-03-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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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북 포항 남구 포항실내체육관에 설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도내 처음으로 예방접종 모의훈련이 열렸다.

이번 훈련은 중앙부처에서 파견한 평가단을 비롯해 경북도와 시·군, 소방청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도는 25일부터 30일까지 포항 북구, 경주, 안동, 영천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 4곳에서 모의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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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점검하는 평가단
꼼꼼하게 점검하는 평가단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8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열린 예방접종 모의훈련에서 중앙부처에서 파견된 평가단이 백신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2021.3.18 sds123@yna.co.kr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8일 경북 포항 남구 포항실내체육관에 설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도내 처음으로 예방접종 모의훈련이 열렸다.

이번 훈련은 중앙부처에서 파견한 평가단을 비롯해 경북도와 시·군, 소방청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예방접종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도와 시는 의료진, 행정인력, 경찰, 소방인력 등을 배치해 세부 동선과 단계별 접종 과정을 준비했다.

평가단은 냉동고에 보관된 화이자 백신을 녹여 접종을 준비하는 상황을 살펴보며 온도, 소독, 폐기물 처리 등에 이상이 없도록 꼼꼼하게 점검했다.

백신 이송·준비가 끝난 뒤 시·군 공무원과 주민 30명은 차례로 접수,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과정을 밟았다.

접종한 뒤에는 관찰실에서 타이머를 들고 15∼30분간 대기하며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 관찰하고 확인서를 발급받아 퇴실했다.

이상반응이 나타난 경우를 가정해 훈련 참여자를 집중 관찰실로 옮겨 의료진과 구급대원이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고 병원으로 이송하는 훈련도 했다.

도는 25일부터 30일까지 포항 북구, 경주, 안동, 영천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 4곳에서 모의훈련을 한다.

앞으로 5월까지 도내 24곳에 예방접종센터를 단계적으로 설치한다.

4월 첫째 주부터는 75세 이상 노인, 노인시설 입소자, 종사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

중증 이상반응에 대비해 119구급차를 배치하고 병원 응급실과 연계체계를 구축한다.

이강덕 시장은 "오늘 모의훈련은 준비한 대로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서는 단기간에 목표인원을 접종할 수 있는 속도가 중요하므로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반응 관찰
이상반응 관찰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8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열린 예방접종 모의훈련에서 훈련 참여자가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3.18 sds123@yna.co.kr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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