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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퀵서비스 기사, 월 1천390원 내면 산재보험 혜택

송고시간2021-03-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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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경기도 지역 퀵서비스 기사는 월 1천390원만 내면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18일 경기도와 퀵서비스 기사의 산재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지원(1만2천420원)을 받을 경우 퀵서비스 기사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는 월 1천390원으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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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한가득 싣고 이동하는 퀵서비스 기사
짐을 한가득 싣고 이동하는 퀵서비스 기사

(서울=연합뉴스) 퀵서비스 기사들은 고정된 자세로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업무 특성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에 취약하다.[사진=단비뉴스 특별취재팀]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앞으로 경기도 지역 퀵서비스 기사는 월 1천390원만 내면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18일 경기도와 퀵서비스 기사의 산재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경기도 내 퀵서비스 기사가 산재보험에 가입해 보험료 지원을 신청하면 경기도가 보험료의 약 90%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인 퀵서비스 기사의 산재보험료는 월 1만3천810원이다. 경기도의 지원(1만2천420원)을 받을 경우 퀵서비스 기사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는 월 1천390원으로 낮아진다.

퀵서비스 기사에 대한 경기도의 보험료 지원 기간은 최장 1년이며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된다.

현재 경기도 내 퀵서비스 기사의 산재보험 가입률은 21%로 추정되지만,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재보험 가입률도 높아질 것으로 공단은 보고 있다. 퀵서비스 기사는 업무 중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 산재보험 가입 필요성도 크다.

공단은 경기도에 산재보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퀵서비스 기사를 대상으로 한 홍보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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