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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자, 쿠팡 상장 이틀간 700억원 이상 사들여

송고시간2021-03-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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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들이 쿠팡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 이틀 만에 쿠팡 주식 700억원 이상을 사들였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쿠팡 상장 이틀째인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이 회사 주식 3천478만달러(약 39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 11일 상장 이후 이틀 동안 국내 투자자들이 사들인 쿠팡 주식은 총 6천875만달러(약 777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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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광고 진행
쿠팡,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광고 진행

쿠팡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탄 타임스퀘어에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기념해 전광판 광고를 진행하는 모습.
[쿠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서학개미'들이 쿠팡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 이틀 만에 쿠팡 주식 700억원 이상을 사들였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쿠팡 상장 이틀째인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이 회사 주식 3천478만달러(약 39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쿠팡은 이틀 연속으로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해외 주식 종목이 됐다.

지난 11일 상장 이후 이틀 동안 국내 투자자들이 사들인 쿠팡 주식은 총 6천875만달러(약 777억원)에 이른다.

한편 쿠팡은 1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날보다 6.58% 떨어진 47.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지난 15일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은 클래스 A 주식 120만주를 매도했다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 사이트에 공시했다.

매도 가격은 주당 35달러로, 총 4천200만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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