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인공지능 전문교육 콘텐츠 플랫폼 구축
송고시간2021-03-17 10:11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전문교육을 위한 교육시스템인 'B-MOOC AI교육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22일부터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간다.
B-MOOC의 B는 부산시교육청, MOOC는 온라인 공개수업(Massive Open Online Course)을 뜻한다.
이 플랫폼은 부산교육청 주관으로 기업(한국마이크로소프트, 스퀘어넷, 알고리마), 대학(부산대, 동명대, 동서대), 연구소(선한인공지능연구소)가 함께 협력해 개발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이 플랫폼은 SW·AI교육 관련 기초부터 고급과정까지 90개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교육청은 이 플랫폼에서 과정별 코스를 수료한 학생과 교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해 줄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 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키워주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ljm70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3/17 10: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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