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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일어서세요'…광주 광산구·금융기관 소상공인 특례보증

송고시간2021-03-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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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27억3천600만 원 규모의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산구, 광주은행, 광주어룡신용협동조합,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가 '사장님 다시서기론' 협약을 맺어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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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다시서기론' 업무협약
'사장님 다시서기론' 업무협약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27억3천600만 원 규모의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산구, 광주은행, 광주어룡신용협동조합,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가 '사장님 다시서기론' 협약을 맺어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산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1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최대 2천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해 담보와 보증이 필요 없다.

광산구는 1년 동안 이율 2%에 해당하는 이자 비용을 지원한다.

대출금 2천만 원 기준 1년간 40만 원 이자를 아끼는 효과가 있다.

광산구는 특례보증 출연금 1억 원과 이자 보전 비용 5천500만 원을 출연했다.

광주은행과 광주어룡신협은 5천만 원씩 지원한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를 보증 재원으로 운용하고,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는 보증 대상 발굴과 컨설팅으로 소상공인 자립을 돕는다.

대출은 광주신용보증재단 상담과 판단을 거쳐 광주은행이나 광주어룡신협에서 자금을 받는 절차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전담 창구(☎ 062-941-9524) 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송정지점(☎ 062-958-1480)에서 안내한다.

광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1% 이율의 무담보 희망 대출 사업도 시행 중이다.

16일 시작하는 '사장님 다시서기론'까지 더하면 58억원 규모의 대출 자금을 지원하는 셈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역경제의 활력이 시작되는 골목상권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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