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韓, 캄보디아서 축구장 8천 개 면적 지뢰 제거한다

송고시간2021-03-15 11:05

beta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캄보디아 지뢰 제거를 위해 캄보디아 지뢰제거청·유엔개발계획(UNDP)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지역에서 1960∼1970년대 베트남 전쟁과 크메르루주 내전 당시 매립된 지뢰로 인해 지금까지 6만4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코이카는 2025년까지 1천만 달러(113억 원)를 투입해 축구장 8천 개에 해당하는 5천682ha에서 지뢰를 제거한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코이카, 캄보디아서 지뢰 제거
코이카, 캄보디아서 지뢰 제거

코이카는 캄보디아 지역민의 안전 확보와 위축된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뢰제거 사업에 나선다. 사진은 캄보디아 관계자가 지뢰 제거 작업을 시연 중인 모습. [코이카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캄보디아 지뢰 제거를 위해 캄보디아 지뢰제거청·유엔개발계획(UNDP)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뢰 제거 지역은 캄보디아 북서부로 바탐방·반띠민·파이린 3개 주다. 이 지역에서 1960∼1970년대 베트남 전쟁과 크메르루주 내전 당시 매립된 지뢰로 인해 지금까지 6만4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협약은 지뢰 제거, 피해자 지원, 농촌 개발을 연계한 '메콩 미래 평화공동체 조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됐다.

코이카는 2025년까지 1천만 달러(113억 원)를 투입해 축구장 8천 개에 해당하는 5천682ha에서 지뢰를 제거한다. 이 곳은 31만여 명의 생활권이다.

캄보디아의 지뢰 탐지·제거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를 파견하고, 피해자 응급 의료와 재활을 지원하며, 향후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피해자 지원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선다.

wakaru@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